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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후 통증이 오래 지속되거나
신체 기능에 제한이 생기면,
👉 **“후유장해 진단서”**를 발급받아야 추가 보상이나 장해 합의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어디서, 어떻게, 누구에게 받아야 할까요?
이번 글에서는
✅ 진단서 발급 가능 병원
✅ 발급 절차
✅ 보험사 제출 시 주의사항
까지 실제로 도움이 되는 정보만 쏙쏙 정리해드립니다.
✅ 후유장해 진단서란?
후유장해 진단서란
교통사고 등 외부 충격으로 인해 신체 기능이 영구적으로 저하되었음을 의학적으로 증명하는 서류입니다.
✔️ 보험사의 후유장해 위자료, 장해등급 산정 시 반드시 필요
✔️ 민사소송에서도 보상 근거자료로 사용
🏥 어디서 발급받을 수 있나요?
① 정형외과 전문 병원
- 가장 일반적이고 많이 이용됨
- 특히 목·허리(경추/요추) 관련 장해는 정형외과에서 진단 가능
✅ 추천 조건:
- MRI 장비 있는 병원
- 후유장해 진단 경험 많은 병원
- 교통사고 진료 다수 경험한 곳
② 신경외과 또는 재활의학과
- 신경 손상, 기능 저하(저림, 감각저하 등) 관련 장해일 때
예: 좌골신경통, 척추신경 눌림, 마비 등
③ 신경정신과/정신건강의학과
- 사고 후 PTSD(외상후스트레스장애), 불면증, 불안장애 등
→ 정신적 후유장해 진단서 발급 가능
④ 후유장해 전문 병원 또는 장해 평가 전문기관
- 장해등급 평가 전문적으로 하는 병원도 있음
→ 의무자문사, 후유장해 클리닉 등 검색 가능
✅ 보험사에 반박용으로 제출하거나 소송용 감정서가 필요할 때 추천
🧾 진단서 발급 절차
✔️ Step 1. 치료를 일정 기간 지속한다
- 최소 6개월 이상 치료 후 상태 고정(= 더 이상 호전이 없는 상태)이 되어야
‘영구적 기능 저하’로 간주 가능
✔️ Step 2. MRI·X-ray 등 영상 자료 확보
- 후유장해 인정은 대부분 영상 근거 + 기능검사로 입증
예:
- 디스크 파열 → MRI
- 목 회전 각도 제한 → ROM(관절운동범위검사)
✔️ Step 3. 담당 주치의에게 후유장해 소견 요청
“사고 이후 기능 저하가 지속돼 후유장해 진단서가 필요합니다”
→ 대부분 병원이 ‘후유장해 진단서’ 양식 보유
📌 필요 시 보험사나 변호사가 양식 제공도 가능
✔️ Step 4. 병원 측에서 진단서 발급 (보통 유료, 2~5일 소요)
후유장해 진단서 | 필수 |
진료기록지 사본 | 필요 |
MRI/CT/X-ray 결과지 | 첨부 권장 |
의무기록요약서 | (소송 시) 활용 가능 |
⚠️ 주의사항 5가지
1. 치료 중간에 요청하면 거절될 수 있음
→ 진단서 발급 시점은 “상태 고정 후”가 원칙
→ 치료 중이라면 소견서 정도만 가능
2. 장해 정도는 ‘의사 판단’에 따름 (환자 주장만으론 부족)
→ 기능제한, 마비, 운동각도 등 검사로 수치화 가능해야 유리
3. 사설 병원 진단은 보험사가 반려할 수 있음
→ 보험사는 공신력 있는 병원의 진단만 인정하려고 함
→ 대학병원 or 영상 장비 갖춘 전문병원 추천
4. 진단서 내용은 구체적으로 확인
❌ “불편함 있음”
✅ “경추 좌회전 각도 30도 이하, 기능제한 지속”
→ 보험사가 장해등급 산정할 수 있도록 수치, 근거 중심 기술 필요
5. 병원 선택 전, ‘후유장해 진단 경험 있는지’ 반드시 문의
- 병원마다 작성 경험이 다릅니다.
- 경험 부족한 병원은 보험사에 제출해도 무시될 가능성 있음
💡 보험사 제출 시 꿀팁
- 진단서 원본 + 진료기록 + 영상자료 함께 제출
- 제출 전 진단서 사본 보관 (소송 시 증거로 활용)
✅ 필요 시 ‘보험의학 자문서’ 또는 변호사 의견서와 함께 첨부하면
→ 장해 인정률 상승
✅ 마무리 요약
어디서? | 정형외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
언제? | 치료 6개월 이상 + 상태 고정 시점 |
어떻게? | 영상자료 + 기능검사 + 진료기록 근거로 진단 요청 |
누구에게? | 후유장해 진단 경험 많은 병원 |
제출 시 팁 | 진단서 + MRI 등 자료 동시 제출, 사본 보관 필수 |
🎯 결론
후유장해 진단서는
단순히 “아프다”는 주장을
👉 “보험사가 인정하는 장애 보상 기준”으로 바꾸는 가장 강력한 무기입니다.
어디서, 언제, 어떻게 받느냐에 따라
당신의 보상 금액은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까지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