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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가장 먼저 찾는 가전제품은 단연 에어컨입니다. 하지만 에어컨을 켰을 때 곰팡이 냄새, 바람 약함, 물 떨어짐 등의 증상을 겪은 적 있지 않으신가요?
이런 문제의 대부분은 에어컨 내부에 쌓인 먼지와 곰팡이 때문입니다. 그래서 정기적인 청소는 필수!
하지만 “전문 업체 불러야 하나요?”, “직접 하면 고장 날까봐 걱정이에요”라는 고민도 많은데요, 오늘은 그런 분들을 위해 셀프로도 충분히 가능한 에어컨 청소법을 비용, 준비물, 순서, 주의사항까지 낱낱이 알려드리겠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벽걸이형 에어컨은 셀프 청소가 충분히 가능합니다.
다만, 내부 송풍팬이나 열교환기까지 청소하려면 올바른 순서와 도구 사용이 중요합니다.
다음의 체크리스트부터 확인해보세요.
🔌 전원 차단 여부 확인 | 감전사고 방지를 위해 플러그를 반드시 뽑거나 차단기 OFF |
🧽 청소 도구 준비 | 드라이버, 칫솔, 분무기, 마른 수건, 에어컨 세정제, 고무장갑, 마스크 |
📸 사진 촬영 필수 | 분해 전 에어컨 내부 구조를 사진으로 찍어두면 조립 시 매우 유용 |
🪣 물기 처리 준비 | 청소 중 배수되는 물을 받기 위한 비닐봉투나 대야 준비 |
🧴 전용 세정제 사용 여부 | 에어컨용 곰팡이 제거 세정제 또는 안전한 중성세제 확인 |
💡 TIP: 햇빛은 필터 변형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그늘에서 건조!
⚠️ 세정제가 배수구로 흘러가도록 유도하고, 내부에 고이지 않게 주의!
비용 | 약 1만~3만원 (세정제+도구 포함) | 평균 8만~15만원 |
소요 시간 | 1~2시간 | 1시간 이내 |
장점 | 비용 절약, 주기적 관리 가능 | 고압세척 가능, 숨은 곰팡이 제거 |
단점 | 세심함 필요, 시간 소요 | 고비용, 예약 필요 |
📝 추천 주기
- 필터: 2주~1개월 1회
- 전체 셀프 청소: 여름철 시작 전, 1회
- 전문 청소: 1~2년에 1회
에어컨은 여름 내내 우리의 건강과 쾌적한 생활을 책임지는 필수 가전입니다.
하지만 매년 전문 청소업체를 부르기에는 비용이 부담스럽죠.
정확한 정보와 순서만 익히면 셀프 청소도 어렵지 않습니다.
특히 필터, 냉각핀, 송풍팬은 우리가 직접 관리해야 할 핵심 부위!
✔️ 비용 부담은 줄이고
✔️ 쾌적한 여름은 챙기고
✔️ 가족의 건강도 지키는 셀프 청소, 오늘 한 번 도전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