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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이 간식을 챙기다 보면 ‘오늘은 또 뭘 줘야 하지?’라는 고민이 끊이질 않습니다. 특히 시중 간식은 당분과 인공 첨가물이 많아 망설여지기 일쑤죠. 그런 부모님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수제청은 탁월한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과일 본연의 맛과 영양을 살려 만든 수제청은 음료, 요거트, 빵, 샌드위치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아이들도 즐겁게 먹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아이 간식으로 추천할 만한 수제청 종류부터 활용법까지 꼼꼼히 알려드릴게요.
수제청은 신선한 과일이나 허브, 채소 등을 설탕 또는 천연 감미료에 절여 만든 가공식품입니다. 기본적으로 방부제, 색소, 인공 향료가 없어 아이 건강에 부담이 적고, 무엇보다 엄마의 손맛이 담긴 간식으로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첫째, 영양이 살아 있습니다.
수제청은 과일을 끓이지 않고 그대로 절이는 방식이 많기 때문에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 성분이 살아 있습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아이에게는 딸기청, 레몬청처럼 비타민 C가 풍부한 청이 도움이 됩니다.
둘째, 활용도가 무궁무진합니다.
물에 타서 주스로 마시는 것뿐 아니라, 플레인 요거트에 넣어 디저트처럼 먹거나, 토스트에 발라 잼처럼 활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도록 다양한 조리법으로 응용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합니다.
셋째, 당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수제청은 집에서 만들 경우 당을 조절할 수 있어 무설탕 또는 저당 간식으로도 응용이 가능합니다. 특히 아가베시럽, 비정제 설탕, 꿀 등을 사용하면 아이에게 더 안전한 단맛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맛, 건강을 위한 영양소, 그리고 다양한 활용도를 기준으로 추천하는 수제청 5가지를 소개합니다.
1. 딸기청
2. 레몬청
3. 블루베리청
4. 사과계피청
5. 유자청
이 수제청들은 각기 다른 영양소와 맛을 가지고 있어 아이들의 입맛과 건강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간식 재료입니다.
① 수제청 플레인 요거트볼
② 수제청 프렌치 토스트
③ 수제청 미니샌드위치
④ 수제청 얼음바 만들기
우리 아이에게 매일 건강한 간식을 챙겨주는 것은 부모의 소소하지만 큰 사랑입니다. 수제청은 자연의 맛과 영양을 담은 간식으로, 아이의 입맛도, 건강도 모두 지킬 수 있는 현명한 선택입니다. 집에서 직접 만들거나 믿을 수 있는 수제 브랜드 제품을 고르면 더욱 좋습니다. 아이 간식에 고민이 많았다면, 오늘부터 수제청으로 맛있고 건강한 하루를 시작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