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중위소득 50%, 60%, 100%, 150%... 내 소득구간에 따라 받을 수 있는 바우처가 다릅니다!
2025년 기준중위소득표를 기준으로 소득구간별 받을 수 있는 정부지원 바우처를 총정리했습니다.
청년·노인·저소득 가구라면 꼭 확인하세요!
1. 바우처 신청, 왜 소득 기준이 중요한가요?
정부의 각종 바우처 제도는 '누구나' 받을 수 있는 건 아닙니다. 대부분은 신청자의 소득 수준을 기준으로 대상자를 선정합니다. 이때 기준이 되는 것이 바로 기준중위소득입니다.
기준중위소득이란 보건복지부가 매년 발표하는 전 국민 가구소득의 중간값을 기준으로 산정한 소득기준입니다. 복지제도의 자격 심사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수치죠.
2025년 기준중위소득에 따라 어떤 바우처를 받을 수 있는지 아래에서 자세히 확인해보세요.
2. 2025년 기준중위소득표 (1~4인 가구 기준)
가구원 수 기준중위소득 100% 50% 이하 60% 이하 150% 이하
1인 가구 | 2,194,000원 | 1,097,000원 | 1,316,000원 | 3,291,000원 |
2인 가구 | 3,655,000원 | 1,828,000원 | 2,193,000원 | 5,482,000원 |
3인 가구 | 4,762,000원 | 2,381,000원 | 2,857,000원 | 7,143,000원 |
4인 가구 | 5,800,000원 | 2,900,000원 | 3,480,000원 | 8,700,000원 |
※ 기준중위소득 50~150% 구간은 다양한 바우처·복지제도의 소득 판별 기준으로 활용됩니다.
3. 소득구간별 받을 수 있는 바우처 제도 정리
1) 기준중위소득 50% 이하 대상자
- 에너지바우처: 냉방·난방비 지원 (노인, 장애인, 아동 포함 가구)
- 교육급여 바우처: 학용품, 교복, 수업료 등
- 통신요금 감면 바우처: 월 15,000원 이상 감면
- 생계급여, 의료급여 수급 대상
- 문화누리카드: 연 11만 원 문화지원
▶ 대부분의 바우처가 이 소득구간에서 집중적으로 제공됩니다.
2)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대상자
- 주거급여: 전·월세 임차료 지원
- 교육비 바우처: 교육비, 방과후학교 바우처 등 추가 수혜 가능
- 국가장학금 I 유형 신청 가능
▶ 초·중·고 자녀를 둔 가정은 꼭 체크해야 할 소득구간입니다.
3)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대상자
- 청년 월세 특별지원 (만 19~34세 무주택 청년)
- 청년내일저축계좌 / 청년도약계좌
- 기초연금 신청 가능 여부 참고기준
▶ 청년·노인 세대의 자산형성, 월세 지원 제도가 몰려 있습니다.
4)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대상자
- 긴급복지지원제도 (실직, 질병 등 위기 상황 시)
- 아이돌봄서비스 바우처: 시간당 정부지원 확대 가능
- 다자녀 양육비 바우처 (일부 지자체)
▶ 갑작스러운 위기나 돌봄 부담이 있는 가구에 유리한 소득구간입니다.
4. 소득인정액 계산 꿀팁
바우처 신청 시 기준이 되는 건 단순 '월급'이 아닙니다. 바로 "소득인정액"인데요, 이는 실제소득 + 재산 환산액을 더한 값입니다.
👉 복지로 소득인정액 계산기에서 내 가구 상황을 직접 입력해 확인해보세요.
5. 마무리 요약
- 바우처 수혜 여부는 기준중위소득 구간에 따라 달라집니다.
- 50% 이하: 대부분의 기초 복지바우처 집중
- 60% 이하: 교육, 주거, 장학금 등 실질적 지원 확대
- 100% 이하: 청년·노인 계층 정책 다수 포함
- 150% 이하: 위기·돌봄 지원이 가능해지는 구간
모르면 못 받는 바우처, 내 소득구간부터 정확히 확인해보세요!